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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교육과정서 통합교육 장애―비장애아 모두 EQ 쑥쑥 <국민일보 2002.07.29>

정종환 · 2004.03.09 · 조회 14

국민일보 기사 보기 정규교육과정서 통합교육 장애―비장애아 모두 EQ 쑥쑥 “통합교육은 장애아동에게는 물론 비장애아동들에게도 바람직합니다” ‘언제나 행복한 아이’ 원장 이경자씨는 “비장애아 부모들은 아이가 장애아와 같이 교육받을 경우 나쁜 영향을 받을까봐 꺼리기도 하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잘라 말한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장애아의 부모들 중에는 아이가 상처받을까봐 비장애아들과 함께 교육받는 것을 두려워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 “장애아들은 비장애아들에게 자극을 받아 발달이 빨라지고,비장애아들은 장애아동을 도우면서 기쁨을 느끼는 등 정서발달에 도움을 받아 IQ보다 중요하다는 EQ가 쑥쑥 자라게 됩니다” 이씨는 “공격적이어서 다른 아이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아니라면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전과정을 정규교육과정에 보내면서 장애아의 발달정도에 알맞은 특수교육을 병행하라”고 권했다. “정신지체의 경우 다른 질병과 마찬가지로 조기발견해 알맞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돌이 자니서도 말을 하지 못하거나 또래에 비해 신체발달이 현저히 떨어질 경우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는 것. 특히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는 표현언어는 물론 수용언어까지 늦을 경우,즉 말귀도 못알아 들을 경우에는 그저 늦된 아이로 생각하고 방치해선 절대 안된다. 자폐나 정신지체 등 장애를 겪는 아동은 출생 아동의 3∼5%나 되지만 발병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유전에 의한 경우 5%,출생 전 모태에서의 외적 요인에 의한 경우 3%, 출산시 사고 10%,아동기의 질병이나 사고 5%,기타 가정환경적 문제로 인한 경우 15∼20% 등으로 추산되지만 정신지체의 30∼40%는 아직도 그 원인을 모르는 상태다. 아이에게 문제가 있어도 마땅히 의논할 데가 없어 애를 태우는 부모들이라면 장애아동의료정보사이트 디디차일드http://www.ddchild.com에 들어가 보자. 연세대 보건과학대학 정보인 교수가 개발한 자폐·정신지체·뇌성마비 등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아동들의 치료를 위한 프로그램과 함께 다양한 진단 및 치료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김혜림기자 ms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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